주택서 발생한 불 확산 추정

28일 오후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이 뒤편에 있는 산으로 번지고 있다. [연합]
28일 오후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이 뒤편에 있는 산으로 번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28일 오후 3시 59분께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리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난 현장에 곧바로 헬기 3대, 진화차 12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44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날 산불은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은 밝혔다. 산림 당국은 조만간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k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