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튀르키예·체코 무역사절단이 역대 최고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와 체코에 8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무역사절단은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단장으로, ㈜중원산업, ㈜명신, 농업회사법인㈜케이빈즈, 청사초롱, ㈜이화에스알씨, ㈜거평산업, 태경텍스, ㈜카이트코리아 등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사절단은 최근 강화된 미국의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신흥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튀르키예에서는 3015만 달러 규모의 9건 MOU를, 체코에서는 385만 달러 규모 7건의 성과를 거두며 역대 무역사절단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22일 튀르키예 수출상담회에서 조현일 시장이 직접 현지 기업을 방문해 실질적인 계약을 이끌어내는 등 가교 역할을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내 경제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행정이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끝까지 기업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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