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식 후 기념 촬영에 나선 전가람 등 LS그룹 소속 선수들. [사진=LS그룹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23/news-p.v1.20250423.4a04cf417f2b4dca982283dc2b675bef_P1.jpg)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LS그룹이 KPGA투어의 전가람, KLPGA투어의 한지민, 서지은, 이지민, 신지우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LS그룹은 21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 회의실에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LS 안원형 사장과 후원 선수들이 참석했다.
LS그룹은 올해로 3년째 잠재력이 큰 유망 골프 선수를 후원함으로써 그룹 브랜드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선수들이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에서 우승하며 K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전가람은 LS그룹의 대표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전가람은 “LS그룹이라는 최고의 기업과 후원을 맺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올해 KPGA 투어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첫 메인 후원사인 LS그룹에 기대 이상으로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지민은 KLPGA 소속으로 골프존 WG투어와 다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WG투어 통산 7승을 올린 한지민은 2016년 G투어에 데뷔해 이벤트 대회 1승ㆍ정규대회 2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3승을 거머쥐며 ‘스크린골프계의 알파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서지은은 2024년 KLPGA 점프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드림투어를 거치지 않고 시드전을 거쳐 곧바로 정규 투어 입성에 성공한 유망주다. 서지은은 “저를 믿고 후원해주시는 LS그룹에 감사드리며 올해 KLPGA투어 루키 선수로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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