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즈 [트랜스페어런츠 아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21/news-p.v1.20250421.f9aa3e59ec5945778ee34bee8b30114c_P1.jpg)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밴드 더로즈(The Rose)의 음악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미국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21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츠 아츠에 따르면 더로즈의 다큐멘터리 영화 ‘더 로즈 : 컴 백 투 미(The Rose : COME BACK TO ME)’가 오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2025(TRIBECA Film Festival 2025)’의 장편 영화 부문에 선정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 영화는 더 로즈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멤버들 간의 깊은 유대감과 음악을 향한 진심 어린 시선의 순간들을 포착했다.
더로즈는 앞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후 시카고, 남미 및 유럽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미국 라스베가스 ‘라이프 이즈 뷰티풀(Life is Beautiful)’, 스위스 ‘몽트뢰재 재즈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해외 무대에서 먼저 각인된 인디밴드다.
오는 5월 30일엔 새 EP ‘WRLD’ 발매한다. 더로즈의 초기 감성을 담은 사운드와 장르적 실험이 어우러진 음악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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