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림 가꾸기 사업, 유채꽃밭 조성 추진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속 가능한 산림치유 환경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 문필지구에 공익림 가꾸기 사업과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지는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국립산림치유원 내 문필지구 데크로드, 임도, 향기치유정원 주변이다.
공익림 가꾸기는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21.6㏊의 산림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덩굴류 제거, 경관 가지치기, 임내 정리 등을 추진한다.
유채꽃밭 조성지는 8,067m2(2,440평) 규모로 조성되는데 5월 중 주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이 가지고 있는 치유 환경 기능을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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