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주(왼쪽부터) 한마음혈액원 팀장,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이랜드그룹 CFO 고관주 전무, 이랜드 아시안미션 이상준 대표가 헌혈증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5/news-p.v1.20250415.9bac60ed2b5447b6b726571e3fe8a049_P1.jp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이랜드그룹은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헌혈증은 단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 외에도,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도 포함했다. 전날 서울 금천구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랜드그룹 고관주 전무와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랜드그룹은 설립 초기부터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내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한 해 헌혈 참여 인원이 2000명을 넘을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2025 이랜드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 나눔 문화가 조직 내외에 확산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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