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김우빈 수지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해외 반응이 뜨겁다.
‘함부로 애틋하게’를 방송 중인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優酷)에 따르면 9일 현재 10회까지 드라마의 누적 조회 수는 약 7억76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유쿠는 드라마 판권을 정식 계약해 해당 사이트의 유료회원에게 한국과 동시간대 제공하고 있다. 무료회원은 하루가 지난 후에 시청할 수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 관계자는 “그동안 유쿠를 통해 방송된 한국 드라마 중 ‘피노키오’가 20회차에 약 14억 뷰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했는데 현재 추세로는 ‘함부로 애틋하게’가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중반부를 넘어선 뒤 20회까지 스토리 전개에 속도감이 붙으면서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또한 9일 현재,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해외 드라마 부분 1위, ‘핫 이슈’ 드라마 부분에서 3위에 랭크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의 인기도 눈에 보이는 성과를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드라마피버(DRAMAFEVER) 사이트에선 2016년 ‘베스트 K-드라마(BEST K-DRAMA)’에 등극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드라마피버 위클리 랭킹에서 300만뷰를 기록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라며 “북미와 남미를 통틀어 방송 중인 드라마피버에서 최단 시간에 초미의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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