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매출회복은 2분기부터…자체브랜드 런칭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아이디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비 78.96%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억800만원으로 72.1% 감소했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매출은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점차적으로 회복을 하고 있는 추세”라며 “2분기 본격적으로 분기 300억원 이상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는 아날로그 DVR의 매출비중이 약 85%였던 반면 올해는 아날로그 DVR이 비중이 약 55%내외로 감소되고 나머지 매출 포션을 신제품인 IP제품들로 교체되면서 발생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제품믹스가 고속성장할 수 있는 IP 카메라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NVR 등 IP 제품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이 축소한 이유는 제품판가하락으로 인한 축소가 아니라, 판관비중 95% 이상이 고정비이기 때문에 매출하락에 따른 감소가 가장 크며, 아이디스가 장기성장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해외 자체 브랜드 런칭을 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감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희석됐다.
회사 측은 “전체 매출과 특히 자체브랜드 매출이 증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는 범위”라며 “과거 아이디스가 매출 저성장에 대한 리스크를 해외 자체 브랜드를 통해 성장동력을 만들어 고속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아이디스의 해외 자체브랜드 런칭이 매출로 연결되는 원격해이며, 올해 자체브랜드목표는 70~100억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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