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28/news-p.v1.20250328.8699beabef8746b38469a47bfc7d4b5b_P1.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경찰이 수년 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28일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장 전 의원에 대한 출석 조사를 진행했으며 관련 진술과 증거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계속 수사 예정”이라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를 받는다.
장 전 의원은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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