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올해 첫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찬우(가운데) 회장이 내부통제협의회를 주재하는 모습. [NH농협금융지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4/news-p.v1.20250314.3d2aa0d6ea534254b45faaa4e6c9b306_P1.png)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첫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내부통제협의회를 열고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올해 책무구조도를 원활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대표이사와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소비자로부터의 신뢰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해 취약부문 점검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 책임경영을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농협금융지주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금융지주 최초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내 소위원회로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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