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경북도 제공]
임신·출산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지원하는 ‘행복 출산’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따라서 도는 전날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건의료센터 등 관계기관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와 난임 시술비 확대, 영구적 불임 예상 동결 보존비,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한의약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

임신 중에는 35세 이상 산모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한다.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대상 산후조리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등을 해준다.

도는 정부와 협의해 임신과 출산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순규 경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시군과 함께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꾸준히 보완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출산을 선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