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2025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4일까지.화성특례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 기반 조성 사업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며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총사업비 5천만 원을 규모로 1개 사업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하며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동아리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2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며, 사업의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