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됐다는 소식에 홍채인식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8%(265원)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인 파워로직스는 지난 2014년 홍채인식 카메라 모듈을 개발해 관련주에 편입됐다.
삼본정밀전자는 전일보다 22.12%(2210원) 오른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본정밀전자는 2010년10월부터 홍채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미국 아이리테크와 기술제휴를 맺고 휴대용 홍채인식기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7’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갤럭시노트7’은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을 활용한 보안 솔루션을 탑재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차세대 정보기술(IT) 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안 이슈인데 이 중에서도 홍채인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갤럭시노트7’가 상당한 성능을 구현함에 따라 향후 사용자 편리성과 보안측면을 강조한 홍채인식 기술이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