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1/16/news-p.v1.20250116.2556671ae42f4053bdf51d3985f5acde_P1.jpg)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2025년 건설사업 신속집행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열린 결의 대회는 칠곡군수를 비롯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들과 지역 설계용역사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사업 조기 발주 및 상반기 신속집행 61%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올해 칠곡군은 도로, 하천, 농촌개발, 상하수도 등 건설사업 533건에 22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선제적인 재정 지출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담당공무원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건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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