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지난 29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이었습니다. 다섯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오스카를 품에 안았는데요, 디캐프리오보다 더 오랫동안 간절히 오스카를 기다려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음악 감독인 엔니오 모리꼬네입니다. 그는 무려 6번의 도전 끝에 오스카를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1978년 ‘천국의 나날들’을 통해 음악상 후보에 오른 후 수상까지 30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침내 무대에 오른 거장은 트로피을 품에 안은채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그의 나이 88세에 받은 첫 아카데미 음악상 트로피였습니다.
[구성 기획=손수용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