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를 위해 해외 전문가들을 전진배치 했습니다. 현대차는 28일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과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략 담당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사람은 각각 벤틀리와 람보르기니에서 명성을 쌓은 전문가입니다.
루크 동커볼케(좌), 맨프레드 피츠제럴드(우)
먼저 루크 동커볼케는 ‘올해의 유럽 디자인상’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15회 수상한 스타 디자이너입니다. 현대차는 동커볼케 전무가 향후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과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 브랜드를 위한 혁신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에서 브랜드 총괄을 맡으며 마케팅전략과 이벤트 및 광고, 전세계 우수 딜러망 발굴 등을 주도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향후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외 고급차 시장에서 혁신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현대차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사장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있는데요. 동커볼케와 피츠제럴드 이전에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을 총괄지휘 했던 알버트 비어만을 부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