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윤병찬 기자] 제트엔진을 얹은 윙수트를 입은 전직 전투기 조종사가 세계 최대 항공기인 A380과 편대 비행을 했다.
주인공은 ‘제트맨‘ 이브 로시(Yves Rossy). 그는 스카이다이버인 방스 레페(Vince Reffet)와 함께 두바이 상공에서 A380을 만났다.
이들의 비행 영상은 지난 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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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1분40초 정도 길이로 두바이의 해안가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할리파를 배경으로 A380비행기의 편대 비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로시는 비행 후 “마치 모기가 대형 독수리와 함께 나는 듯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17년 동안 스위스 공군에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로시는 10여년의 노력 끝에 혼자서 비행할 수 있는 ‘제트수트’ 개발에 성공, 화제를 모은 인물.
그가 개발한 제트수트는 무게가 55㎏에 이르고, 날개 길이는 2m 정도다. 4개의 제트 엔진을 풀 가동할 경우 최고 속력이 시속 220km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시간은 8분에서 13분 사이다.
yoon4698@hera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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