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이제는 섹시한 슈퍼걸 시대?

미국 CBS 방송의 새 TV 시리즈인 ‘슈퍼걸’의 방영을 앞두고 미국이 술렁이고 있다. 슈퍼걸은 오는 미국 동부시간 26일 오후 8시30분 첫 전파를 탄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슈퍼걸은 크립톤 행성에서 생존해 지구로 온 슈퍼맨의 사촌. 슈퍼맨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초능력을 숨긴 채 언론사에서 일하는 역할로 나온다.

슈퍼걸의 첫 임무는 불타는 상태로 추락하는 비행기를 구해내는 일이다. 슈퍼맨처럼 DC 코믹스의 만화가 원작이다.

슈퍼걸은 올해 27살인 여배우 멜리사 베노이스트가 맡았다. 귀여움과 섹시함, 용맹함을 겸비한 새로운 여자 영웅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베노이스트는 슈퍼맨의 사촌이라는 배역의 설정처럼 가슴에 ‘S’자가 선명하게 박힌 옷을 입는다.

붉은 망토를 어깨에 두르고 슈퍼맨의 상징인 붉은색 팬티 대신에 치마를 입었다.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출마 후보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슈퍼걸에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그는 지난 21일 유권자와의 만남에서 ‘슈퍼영웅 중 누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옛날 사람인 나는 배트맨을 좋아한다”면서 “오늘 아침에 슈퍼걸 예고 영상을 봤는데 주인공이 매우 섹시하더라. 인기를 끌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