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일본 와카야마 현의 역장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던 고양이 역장 ‘다마’의 후임 역장으로 다마의 부하 고양이였던 ‘니타마’가 맡게 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철도회사 나카야마 전철은 자사가 운영하는 기시가와선의 무인(無人)역인 기시역의 마스코트였던 고양이 다마가 지난 6월 죽자 후임 역장으로 기시역 역장 대행 겸 인근 이다키소역 역장이었던 고양이 니타마를 후임으로 임명했는데요. 니타마는 올해 다섯살의 암컷 삼색 고양이입니다.

니타마의 선배 역장 다마는 2007년 8살의 나이에 기시역의 역장으로 임명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승객이 뜸해져 무인역이 된 역이었죠. 지난 6월 22일 급성심부전증으로 16살 나이로 숨을 거뒀으며, 당시 기시역에서 와카야마 철도 사내장으로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죽은 뒤에는 명예영구 역장으로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