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ㆍ김태훈)가 한국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촬영된다.

16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리스2’는 미국 헐리우드 영화 ‘툼레이더’ 이후 처음이자, 국내 최초로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촬영 중이다. 제작사는 특히 헬기를 동원한 항공 촬영으로, 캄보디아의 그림같은 자연과 이국적인 풍광을 한눈에 담아 블록버스터급 영상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캄보디아에선 유중원(이범수 분)와 김연화(임수향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유중원과 서현우(윤두준 분)간의 격투, 긴장감 넘치는 추격이 벌어진다. 제작진은 “이범수의 명불허전 카리스마 연기와 윤두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의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나왔”며 “특히 윤두준의 예사롭지 않은 감각적인 액션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했던다”고 전했다.

한편 화제 첩보액션드라마인 ‘아이리스’의 속편인 ‘아이리스2’는 시즌1에서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인물인 정유건(장혁 분)과 지수연(이다해 분), 유중원, 최민(오연수 분), 서현우, 김연화, 윤시혁(이준 분) 등과 백산(김영철 분), 박철영(김승우 분) 등 기존 인물들이 전편보다 더한 사투를 벌인다.

캄보디아 뿐 아니라 헝가리 등 해외 로케 촬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우치’의 후속으로 내년 2월 13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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