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치는 ‘살아있는 팝의 전설’ 엘튼 존(Elton John)이 27일 오후 헬기를 이용해 한국 땅을 밟는다. 엘튼 존은 촉박한 아시아투어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헬기 입국’을 결정했으며 중국 베이징에서부터 헬기를 타고 인천공항이 아닌 서울 인근의 착륙장을 이용한 후 공연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올해 8월 서울 공연을 펼친 에미넴이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바 있지만 엘튼 존처럼 헬기를 이용해 입국하는 경우는 팝스타 내한 중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 엘튼 존 내한공연은 8년 만의 방한으로, 그의 히트곡이자 애칭인 ‘Rocket Man’ 발매 40주년을 기념한 ‘40th Anniversary of the Rocket Man’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이번 서울공연은 지금까지 발표된 빅 히트곡을 총 망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엘튼 존 내한공연을 위해 스태프와 밴드를 포함한 50여명의 월드투어 제작진과 국내외 스태프 300여명이 참여하며 공연장비 100t이 영국 현지에서 공수된다.
장연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