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선배 유지태를 언급했다.

유연석은 11월 23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더 플레이스 광교점에서 열린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 기념 식사자리에서 “지태라는 이름과 인연이 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늑대소년’에서 소녀(박보영 분)를 사랑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최후를 맞는 지태를 연기했다. ‘올드보이’(2003)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연기를 펼친 그가 이번 영화에서는 ‘지태’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분한 것.

이에 대해 유연석은 “개봉 당시 유지태 선배님에게 전화를 드렸다. 캐릭터를 설명해 드리니 ‘네가 내 이름에 먹칠을 하는구나’라고 말씀하셨다”며 “자주 연락을 드리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늑대소년’은 22일까지 누적 관객 수 546만 4835명을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