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대한민국재향경우회(회장 구재태)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고속버스터미널) 6층 밀레니엄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이 실종되고, 국가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역대 경찰총수 등 전(前) 경무관급 이상 200여명이 모인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우회는 오는 대선의 대선후보들의 안보관과 수사구조개혁 등에 대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이날 경우회는 “대선 후보들에게 반국가 종북세력 척결ㆍNLL 사수 여부에 대한 분명한 정책ㆍ제주해군기지 건설 추진 여부ㆍ현실에 맞는 수사구조개혁 등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우회는 박근혜ㆍ문재인ㆍ안철수 등 유력 대선후보를 비롯해 하금열 청와대 대통령실장 등 정관계 인사, 김기용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 역대 경찰총수, 애국안보단체장, 전국 경우회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대축제를 열고 애국세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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