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일본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하 USJ)이 겨울 크리스마스 스페셜 이벤트 ‘2012 유니버설 원더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동안 ‘해피 스노우 파티’ 퍼레이드 등 USJ 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특히, USJ 뉴욕 에리어 안에 설치된 ‘빛의 트리’는 53일 동안 테마파크를 밝혀주게 되는데, 약 30m의 이 트리는 지난해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모두투어에서 출시한 ‘오사카&유니버셜 스튜디오 3일’ 상품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과 USJ 1일 프리패스권을 포함해, 59만9000원부터 준비돼 있다. 문의) 1544-5252.
○…크리스마스ㆍ새해 쇼핑은 방콕으로=방콕이 해외 여행 쇼핑 전문 기업이자 무료 여행 쇼핑가이드 발행처인 ‘글로벌 블루(GLOBAL BLUE)’의 2012년 쇼핑 지수(GLOBE SHOPPER INDEX)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7위를 차지했다. 방콕은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ㆍ4성급 호텔의 평균 요금을 기준으로 한 가격 적절성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도심의 버스와 택시의 평균 비용을 기준으로 산출한 교통 부문에서도 8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근 아시아티크, 터미널 21, 센트럴플라자 그랜드 라마 9, 이케아 타일랜드 등 대규모 쇼핑몰들이 새롭게 문을 열어, 크리스마스와 새해 휴가 기간을 맞이하는 전세계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싱가폴에서 만나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행사인 ‘크리스마스 인 더 트로픽스 (Christmas in the Tropics)’ 점등행사가 오차드로드(Orchard Road), 마리나베이(Marina Bay) 및 센토사 하버프론트(Sentosa HarbourFront)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1월6일까지 개최된다. 29년째 이어져 오는 싱가포르의 ‘크리스마스 인 더 트로픽스’ 점등행사는 2011년 영국판 론리플래닛에 탑10 크리스마스 마켓 (Top 10 Christmas Markets of the World in 2011)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점등행사 중 하나다. 행사 기간 동안 싱가포르의 대표 쇼핑거리인 오차드 로드는 화려한 조명과 하트, 비둘기, 크리스마스 트리 및 호두까기인형 병정 등으로 꾸며져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국인 관광명소 부상…홍대앞 게스트하우스 지도 발간= 한국관광공사는 재능기부형 청소년 여행봉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숭문고등학교 재학생과 공동으로 ‘홍대앞 게스트하우스 지도’를 발간했다. 공사, 숭문고 재학생 30여명이 직접 현장답사와 사진 촬영, 원고 작성, 번역 등 지도 제작 전과정에 참가했다. 디자인 전문 기획사 ‘디자인 수목원’에서는 재능기부로 지도 기획과 편집 작업을 진행했다. 최근, 홍대지역은 젊음과 패션의 거리로 인기를 끌면서 개별 외국인 관광객(FIT)들 사이에서도 인기 관광지로 부상했는데, 지도에는 게스트하우스 35개와 주변 정보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필수 한국어 회화 등이 수록되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총 3개국어로 제작되었고, 1차로 1만2000부가 무료 배포된다.
○…베를린 신 박물관, ‘네페르티티 흉상 발굴’ 100주년 기념 전시=오는 12월 6일 네페르티티 흉상 발굴 100주년을 맞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를린 신 박물관’에서는 흉상과 함께 이집트 박물관의 아마르나 유물과 파피루스지 수집품 등을 내달 7일부터 내년 4월 13일까지 전시한다. 고대 이집트 도시 ‘아마르나(Amarna)’는 오늘날의 텔 엘 아마르나(Tell el-Amarna)의 남은 터를 이르는 명칭으로, 20세기 초 독일의 이집트 학자 루드비히 보르하르트가 정교한 발굴작업을 시작했으며, 당시 발견된 유물과 함께 네피르티티 흉상이 하이라이트로 전시된다. 발굴 작업 동안 아마르나에서 유물이 약 10000여 점 발견되었으며, 그 중 5000여 점이 베를린에 소장되어 있다. 입장료는 10유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