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종영을 앞둔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의 채시라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바람을 밝혔다.
극중 채시라가 연기하는 영랑은 오랫동안 증오해왔던 지호(주지훈 분)가 친자식으로 밝혀지자 충격에 빠졌다. 지난 18일 27회 방송분에서 영랑은 최 변호사(장현성 분)가 지호를 향해 내리치는 각목을 대신 맞고는 시력을 잃어 드라마의 향후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채시라는 “그동안 연기자와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뭉쳐 마지막까지 왔다”며 “모두들 최선을 다한 것이 시청자분들께 전달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채시라는 “극 초반 불 속 장면과 유만세가 유산을 남겨주려고 했던 아이가 인하가 아닌 지호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촬영 중 가장 기억나는 장면”이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채시라는 “드라마가 이제 2회 방송분만 남겨두고 있는데, 그동안 방송분을 잘 정리할 만한 내용이 그려질 것 같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12월 1일부터 문근영, 박시후 주연의 ‘청담동 앨리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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