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와 영장류ㆍ미니돼지 형질전환 연구를 통한 바이오신약 및 질환모델 개발 등에 대한 협력협약을 9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형질전환동물 생산ㆍ보존과 관련된 기술을 교류하고 질환모델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나아가 각종 유효성 평가와 치료제 연구개발, 시설장비 상호 교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영장류센터 사육시설에 고가의 형질전환 동물을 보존ㆍ기탁,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전염병으로부터 동물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양 기관이 보유한 형질전환 기술과 재원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선도적인 바이오신약, 재생의학 및 바이오장기 전임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용화 지원체계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체세포 복제돼지 가돌이와 나돌이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2005년에는 유즙에서 적혈구생성촉진인자(Erythropoietin)를 발현하는 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 복제돼지 나동이를 생산했으며, 2007년에는 형질전환 복제 유산양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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