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경기도 부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단 1000원만 받는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수능 다음날인 오는 9일부터 12월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기존 입장료 5000원에서 80%를 할인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만화박물관은 한국만화 100년 역사를 한눈에 둘러보는 만화역사관에서부터 다양한 만화체험공간과 국내외 만화자료들이 총망라된 만화도서관, 만화영화상영관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7호선 삼산체육관역서 하차해 도보로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병헌 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신나는 만화박물관에서 그 동안 공부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라며 “무거웠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신나는 만화의 상상 속으로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선 개통과 함께 7호선 상동역사에 조성한 만화홍보관 ‘만화상상정거장’ 내 캐릭터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어 가져오면, 한국만화박물관 입장 시 요금을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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