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무원 정치후원금 모금에 동참, 1600여만원 전달 예정 [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 공직자들이 올바른 정치후원문화 조성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공무원 281명이 정치후원금 1623만원을 모금해 6일 오후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될 정치후원금은 ‘소액 정치후원 기탁금’으로 정치자금법에 따라 일반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는 형태이다.

선거 후보자와 특정 정치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정치자금법에 따른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에 해당되며, 서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는 기부 받은 후원금을 국고보조금 배분방식에 따라 각 정당의 중앙당에 정치자금으로 지원한다.

구청 관계자는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로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민주정치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