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8 플랫폼용 게임 개발기술 공개 - 모바일과 온라인 아우르는 연동기술 강점
윈도우8용 게임 제작이 손쉬워질 전망이다. 미들웨어 전문기업 하복(Havok)은 10월 31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워싱턴에서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2012에 참여, 윈도우8용 개발엔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하복의 윈도우8 개발엔진은 네이티브 코드에 대한 통합 지원이 특징으로, 개발자들은 빠른 그래픽 처리를 위한 네이티브 다이렉트3D 11은 물론, 강화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고성능 코드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 하복 모바일엔진으로 개발된 데모게임
특히 해당 엔진은 특정 하드웨어나 운영체제에 국한되지 않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울러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복은 윈도우8용 개발엔진과 함께, 윈도우RT, 윈도우폰8을 아우르는 윈도우 에코시스템 전체에 걸쳐 하복의 완벽한 기술 서비스를 소개했다.
하복 제품 관리 책임자 앤드류 보웰은 “하복이 윈도우8에 기반한 게임 개발자에게 강력한 엔진을 제공하는 첫 번째 기술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하복 엔지니어링 팀은 네이티브 코드로의 직접 접근을 이용해, 하드웨어에 고도로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할”것 이라고 말했다.
▲ 하복은 국내에서 지난 10월 개최됐던 게임개발자컨퍼런스 KGC2012에도 참가, 게임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하복은 비전엔진으로 국내외 개발사에게 인지도가 높은 기업으로 길드워2,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페이블3 등 히트작 개발에 자사 기술력을 제공해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콘솔과 온라인게임은 물론, 스마트폰게임 부문에 기술력을 집중시켜 모바일 엔진까지 준비해 왔다.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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