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중화권 톱가수 왕리훙(王力宏)이 섹시한 모델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밤을 지샌 것이 대만언론에 노출됐다.
지난 28일 새벽2시 왕리훙의 BMW차가 타이베이(臺北)시 민췐시루(民權西路)와 다룽제(大龍街) 교차로에서 목격됐다. 15분이 지나자 흰색 핫팬츠 차림의 모델 린샤오쥔이 나타났다.
그는 왕리훙의 차에 탑승했고 함께 중샤오둥루(忠孝東路)에 있는 왕리훙의 호화주택으로 향했다. 오후 2시에야 BMW가 집에서 빠져나갔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왕리훙으로 그는 종종걸음으로 회사로 들어갔다.
린샤오쥔은 12시간이나 지난 후에야 왕리훙의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그는 언론노출을 의식한 듯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모델과 함께 밤을 지샌 것에 대해 기자가 묻자 왕리훙은 대답을 회피하면서 겸연쩍게 웃기만 했다. 그의 얼굴 왼쪽에는 여드름이 생겼다. 아마 밤을 세워 피곤해서 생긴 모양이다.
나중에 왕리훙은 매니저를 통해 “한떼의 친구들이 우리 집에 와서 할로윈파티를 했다. 그녀는 친구중 한명일 뿐이다”고 답했다
올해 30세인 린샤오쥔은 데뷔한지 10년된 모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알게됐다. 그녀는 2년전 배우 왕양밍(王陽明)과 잠깐 사귄 적이 있다. 린샤오쥔은 입술이 두터워 왕리훙의 전 여자친구 수치(舒淇)를 연상케한다.
앞서 왕리훙은 중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리윈디(李云迪)와도 가까운 사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왕리훙의 집에서 피아노를 치기도 했고 두 사람이 손을 잡는 사진도 찍혔다.
또 왕리훙은 지난 3월 영화감독 펑더룬(馮德倫)의 옛 연인이었던 비비안 수와 염문설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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