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마트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전점에서 의상과 망토, 모자 등 다양한 파티용품을 판매한다.

핼러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밤에 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방문하며 초콜릿이나 캔디를 얻어가는 축제다. 최근 국내에서도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핼러윈데이에 독특한 의상을 입고 파티를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 즈음 파티 용품 수요가 크게 오른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핼러윈데이 시기의 파티용품 매출은 2009년에 비해 2배나 늘었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마트는 오는 31일까지 파티 의상과 망토, 모자 등 다양한 파티용품을 판매한다. 경찰관이나 소방관 등 각종 직업과 관련된 의상은 핼러윈데이의 인기 품목이다. 롯데마트는 완구전문매장 토이저러스 단독 기획 상품으로 군인,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 의상을 들여와 ‘역할놀이 의상 세트’를 각 1만5000~2만9000원에 판매한다.

파티소품으로 쓰이는 ‘미니 호박바구니’(6입)는 3000원, ‘호박봉’은 3000원, ‘스크림 마스크’나 ‘마녀 모자’ 등은 각각 395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의상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해 다음달 4일까지 토이저러스 홈페이지에 핼러윈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3등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진용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상품기획자는 “최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핼러윈데이에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늘면서 관련 용품 수요가 늘어, 올해는 역할놀이 의상 품목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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