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스포라이브(대표 김완수)는 야구, 축구, 농구에 이어 내년 초에는 배구와 아이스하키 종목의 실시간 중계 및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스포라이브는 세계 주요 프로 스포츠 경기를 생방송하고, 리그, 팀, 선수 등의 상세정보를 제공하는 스포츠 포털이다.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경기 시청과 정보검색을 할 수 있다.
스포라이브가 실시간 중계하는 경기는 전 세계 스포츠팬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주요 프로리그다. 야구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한국·일본 프로야구, 축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농구는 미국 NBA 등이다. EPL, 라리가 외에 프로축구 4대 리그로 꼽히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는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캐주얼 게임도 제작해 승부차기(축구), 점프볼(농구), 홈런레이스(야구) 등 오락 요소도 갖췄다. 스포라이브는 현재 이용자 확보 차원에서 실시간 중계와 함께 적중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적중게임은 쉽게 말하면 베팅게임으로, 실시간 중계와 정보를 통해서 PC나 모바일로 승무패, 홀짝, 선수예측, 골예측 등을 베팅한 후 경기 결과 배당율에 따라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상은 게임머니로 지급되며, 이 게임머니는 소정의 경품 수령은 물론 정보서비스 이용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업모델은 게임머니 충전을 위한 게임아이템 판매 외에도 중계방송 광고수익, YTN 토토분석 프로그램 '위클리픽' 판매 등이다. 해외 퍼블리싱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스포라이브 관계자는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지정돼 마케팅과 해외진출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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