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국내 1위 가구업체 한샘(대표 최양하)의 이익률이 2, 3분기 연속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샘은 3/4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은 17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기간 영업이익과 세전 순이익은 각각 74억8300만원, 79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5%, 30.9%씩 감소했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1분기 102억원(0.0%), 2분기 117억원(-16.4%)을 기록했다. 2분기가 성수기였지만 윤달로 그 효과가 퇴색한데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탓으로 풀이된다.
한샘 관계자는 “부엌대리점의 경우 3분기 33.5% 성장하고, 부산의 인테리어직매장 센텀점 매출도 23.2% 늘어나는 등 신호가 나쁘지는 않다”며 “4분기 지금까지 투자한 매장과 인력이 본격적인 매출을 일으켜 수익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분기까지 누계 매출은 53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5% 성장, 올해 70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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