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시험 결과를 연이어 국제학회에서 선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조직공학재생의학회 TERMIS 2012(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International Society)에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시험 결과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스페인, 미국에 이어 올들어 세 번째 국제학회 발표로 연골 재생과 통증 개선을 병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 ’티슈진-C’가 학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교수, 임상의사 등 재생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학회에서는 ‘티슈진-C’의 임상 2a상 시험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티슈진-C‘ 투여 후 1년 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다양한 무릎평가지표에서 통증 등 임상 증상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개선된 결과가 공유됐다.
앞서 코오롱생명과학은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골관절염학회 OARSI(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와 5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ASGCT(Americ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에서 티슈진-C의 임상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현재 ‘티슈진-C’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총 54명의 환자 (위약군 27명 포함)에 대한 투여를 마쳤다. 회사측은 향후 관찰기간을 거쳐 올해 말 임상 2b상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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