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2012년 2분기에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684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1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15%, 28%, 49% 감소한 수치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 21%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국내 부문은 6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나 7월 이후 ’FIFA 온라인 2’가 동시접속자 13만 명을 돌파하고, 신작 ’레이더즈’도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달성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면 해외 부문에서는 10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해외 부문의 이 같은 성과는 중국 ’크로스파이어’가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등 해외 출시 게임이 견실한 성장을 이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2012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3656억 원, 영업이익 614억 원, 당기순이익 41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 18%, 당기순이익 29% 증가한 것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하반기에도 신규 타이틀 확보와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 20여 개 신작을 선보이며 지스타 2012를 통해 대작 MMORPG ’블레스’의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세계를 대상으로 양질의 게임 라인업을 공급하기 위해 게임 포털 피망(www.pmang.com)을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전환 구축하고, 멤버쉽 통합 등 이용자 환경 개선 및 접근성 강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지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