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올림픽 기간 중 네티즌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올림픽 검색어 순위’를 14일 발표했다.
다음은 자사가 제공하는 이슈 검색서비스 ‘소셜픽(social pick)’을 통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인 ‘올림픽 검색어 순위’를 집계했다.
집계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동안 네티즌들이 가장 뜨겁게 반응한 종목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축구’였다. 상위 100개의 ‘소셜픽’ 검색어 중 무려 35개가 축구 관련 검색어로 이에 대한 전체 검색수는 620만건, 관련 댓글 및 트윗수는 3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그 중 한일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끝에 획득한 ‘한국 축구 동메달’이 ‘소셜픽’ 검색어 1위다.
‘한국 축구 동메달’에 대한 댓글 및 트윗수는 약 5만 건에 달했으며, ‘올림픽 축구 한일전’, ‘올림픽 축구 병역혜택’, ‘한국 축구 4강 진출’ 등의 검색어가 나란히 3, 4, 5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에 유난히 많았던 ‘오심 판정’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남자 유도 66kg급 8강전에서 벌어진 ‘조준호 판정번복’이 ‘소셜픽’ 검색어 2위에 올랐고, ‘조준호 판정번복’은 약 42만건 검색됐다. 관련 댓글수 및 트윗수는 1만 7000여 건이었다.
특히, ‘신아람 외신’, ‘국제펜싱연맹 항의 기각’, ‘IOC 메달 요청 거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등 시시각각 변하는 신아람 선수 관련 검색어가 100위권에 8개나 순위를 올린 점에서 신아람 선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밖에 36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렸던 ‘올림픽 여자 배구’가 17위, ‘져주기 논란’의 ‘여자 배드민턴 실격’이 20위에 랭크됐다.
서지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