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건설이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겸 대한체조협회장이 올해 초 ‘체조인의 밤’ 행사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체조 금메달리스트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1995년 포스코그룹으로 부터 대한체조협회 후원사 바통을 넘겨 받고, 2004년 남자체조팀을 창단하는 한편 2006년부터 체조협회 지원금을 연간 7억원으로 늘려왔다.
정동화 한국체조협회장은 “한국은 유럽, 중국과 더불어 체조강국으로 평가 받아 왔지만 아쉽게도 올림픽에선 빛을 보지 못했다”며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따낸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한국체조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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