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성중공업이 1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오전 9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 내린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삼성중공업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삼성중공업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이전인 지난달 23일부터 7거래일동안 164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5일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362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3조4311억원으로 11.7% 줄었고, 순이익 측면에서도 2724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