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4년 12월 완공예정인 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간)의 궤도공사 계약체결을 지난 7월 16일 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
총 303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궤도공사는 2개 공구로 분할해 지난 6월 29일 입찰을 시행하고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를 거쳐, 지난 4일 궤도1공구(오송~익산간)는 궤도공영(주), 궤도2공구(익산~광주송정간)는 삼표이앤씨(주)가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사 구간 중 정거장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콘크리트궤도로 시공되며, 철도공단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궤도공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공정 및 품질 관리로 2014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공사에는 최저가 낙찰제와 1개사에 중복낙찰을 허용하지 않는 1사 1공구 낙찰제 등이 도입됐으며 관련법령에 따라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인 레미콘을 지급자재로 발주함에 따라 중소기업 보호 및 동반성장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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