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불량 급식 [헤럴드생생뉴스]군대 불량 급식 문제가 제기돼 자녀를 군대에 보낸 부모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군대 불량 급식의 신고 건수가 총 333건 집계됐다.
지난해 군대 불량 급식은 66건 적발됐으며 2008년에는 132건으로 사흘에 한 번꼴로 문제가 발생했다.
군대에 납품된 불량 급식 품목을 살펴보면 김치가 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햄버거빵 42건, 떡국떡 40건, 소시지 14건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2010년부터 군납 김치에서 쥐와 지네, 개구리 등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다. 불량 식자재 납품 업체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점이 군납 불량급식 문제가 되풀이되는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군 당국은 군에 불량 급식을 제공한 업체에 제재를 가하더라도 그 업체가 법원에 낸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수용되면 입찰 및 계약 제한을 받지 않는다
군대 불량 급식 문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먹을거리 가지고 그러지 맙시다”, “아 군대, 가야해 말아야 해ㅠ~”, “어쩔 수 없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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