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엘시디(036210)는 TV 제조 및 판매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10년 이상의 TFT-LCD BLU(백라이트유닛)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TV세트 판매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태산엘시디는 중국 자회사를 통해 TV를 제조해 국내 및 기타 지역 판매를 본사가 총괄할 예정이다. 온라인 오픈마켓이 주요 유통채널이 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또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조는 중국소재 자회사에서 담당하며 국내 및 기타 지역에 대한 판매 총괄은 본사가 맡는다”면서 “국내 판매를 위한 유통 채널은 온라인 오픈 마켓이 주된 대상이 되며 추후 진행 경과에 따라 오프 라인 마켓을 통한 유통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 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아울러 ▷TFT-LCD 부품 제조회사에서 TV 셋 판매회사로의 전환 ▷국내 BLU 생산 중단 이후 국내 대체 사업 추진 ▷올 하반기 100억원이상 매출증대가 기대된다며 다만 국내 중소 TV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후발 진입으로 인한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장애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산엘시디는 이같은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이날 주가는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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