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지난해 처음 채용된 민간경력 5급 사무관들이 10주간의 교육을 마쳤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29일 제1기 민간경력 5급 채용자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상 첫 민간경력 5급 채용자 89명은 올해 행정고시를 통해 선발된 5급 공채 합격자들과 함께 지난 4월 23일부터 10주간 관리자 과정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더 큰 대한민국을 이끌 핵심공직자 육성’이라는 목표로 실시됐으며, 교육생들은 국립현충원 참배, 평택2함대사 방문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 및 공직관을 함양하고 국토순례와 민생현장체험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예산안 작성, 정책기획 등 실전 업무와 관련된 교육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훈련 성적에 따라 지식경제부의 최재영 사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행정안전부의 김해숙ㆍ국세청의 김성범 사무관이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상을 받았다.
민간경력 5급 채용자 89명의 평균 연령은 37세였고, 최고령자는 57세, 최연소자는 29세였다. 여성은 23명이었으며, 행정직 48명, 기술ㆍ연구직 41명이었다.
교육생들은 수료를 기념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수료식 치사를 통해 신임 사무관들에게 “처음 도입한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모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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