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가 18일부터 19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IT전문 전시상담 행사인 ‘Korea ICT Roadshow’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남미 최대 IT 시장인 멕시코에 한국 유망 IT기업 진출 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멕시코 뿐 아니라 인근 중남미 국가인 브라질, 파나마,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등의 유력바이어 들이 다수 참가하였으며, 한국 선진 IT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기업 12개사는 정보유출 방지시스템, 휴대용 전자칠판 등의 특색 있는 품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 이외에도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멕시코 공공행정부는 각각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 경험과 노하우, 멕시코의 최근 전자정부 도입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양국 간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협의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멕시코 정보교통부 자에메 알아드 국장은 “멕시코는 연간 160억 달러 규모의 남미 최대 IT 시장”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의 IT산업과 다방면에서 협력을 해 나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KOTRA 조은호 IT사업단장은 “우리 IT 중소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통해, 최근 남미에 불고 있는 문화 한류가 IT 한류로 융합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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