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부동산실명제 위반 혐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김재철 MBC 사장을 업무상배임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철 사장이 지난 2010년 3월부터 업무와 무관하게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특혜 계약 등을 특정인에게 제공해 MBC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철 사장은 이미 지난 5월 MBC노조에 의해 경찰에 고소된 상태다. 그러나 경실련 측은 “김재철 사장이 도덕ㆍ법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추가로 검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