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삼성증권은 ELS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중도 환매를 오전 11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 종가를 적용해 환매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환매 대금의 지급날짜도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자산의 경우 기존 ‘환매요청일+2일’에서 ‘환매요청일+1일’로 앞당겼다.
현재 대부분의 ELS는 중도 환매 신청시 기초자산의 당일 종가가 아닌 다음날 종가를 적용하기 때문에 시장 급변시 투자자가 환매대금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특히 오전장 상황이 오후장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 급락시에 신속한 대응도 불가능했다.
다만 중도환매 신청일에 해외자산이 거래되는 거래소가 휴장일이면 기존과 동일하게 익일 종가가 적용된다. 또 오전 11시 이후 환매 신청시에도 익일 종가를 적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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