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준비된 창업자에게 빠른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한 ‘패스트트랙’제도를 도입한다.
중진공은 준비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청년전용창업자금 운영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 지원 소요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자금지원시 소요되던 기간은 25일이었으나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면 15일로 단축된다.
준비된 창업자는 사업계획서 교육ㆍ컨설팅 과정이 생략되고 1대1 심화 멘토링도 약식으로 운영돼 지원 시점을 10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
대상자는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계획이 완료된 창업자로 청년창업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추천된다.
중진공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에 종사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대해 5000만원(제조업 1억원)까지 2.7%의 고정금리로 자금, 교육,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운영 중이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자 상환금 일부 또는 전부 감면하는 제도를 통해 성실한 실패자들의 창업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송성호 중진공 기업금융본부장은 “준비된 창업자들에게는 패스트랙으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자금과 교육ㆍ컨설팅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층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청년전용창업자금 접수는 7일까지며 중진공 13개 청년창업센터에서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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