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개념녀’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꽃미남 신예들의 매력적인 연기, 젊은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심장을 울리는 폭발적인 락 음악으로 ‘팬덤 현상’을 낳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홍일점 조보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사슴 눈망울에 청순 미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조보아가 이번에는 ‘옥탑방 개념녀’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극중 조보아(수아 역)는 부자집 공주님에서 하루 아침에 옥탑방 소녀가장이 됐지만, 좌절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新개념녀’로 남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녀 신분에도 불구, 왕에게 통큰 배포를 선보인 한가인이 ‘조선의 개념녀’라면, 조보아는 ‘21세기 개념녀’라고 칭했다. 성준(지혁 역)이 끓여 준 소박한 라면 한 그릇에도 행복해 하고 빚쟁이에게 늘 쫓기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2월 2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아르바이트비를 쪼개, 낡은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성준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시 한 번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까지 예쁘다”, “요즘 학생들 같이 않는 진짜 개념녀다”, “조보아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록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리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