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쁜 딸은 떠났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하늘나라로…. 건국대 수의학과에 재학 중이던 유혜선 씨. 지난 2011년 8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그는 숨을 거뒀다. 유 양의 부모는 지난해 10월 딸의 49재 때 딸의 유학비와 보상금 1억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학교에 내놨다. 건국대 학위 수여식이 열린 22일 그는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건국대는 또 그의 이름으로 지정된 강의실도 만들었다.
김명섭 기자 MSIRON@\r\n건국대 학위 수여식이 열리는 22일 지난 해 8월 건국대 수의학과를 다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고 유혜선양의 부모들이 딸의 명예 동문증서를 보고 있다. 유씨의 부모는 지난해 10월 딸의 49재를 앞두고 건국대 수의과대학에 딸의 유학비와 보상금 1억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내놓았다. 유씨의 부모들은 딸을 대신해 명예졸업장을 받는다.\n김명섭 기자 MSIR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