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50년 후에도 인구 1억명을 유지한다는 국가목표를 조만간 밝힌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달 중 ‘50년 뒤 인구 1억명 유지’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 억제대책 보고서가 발표된다.
정부 경제재정자문회의 산하 ‘선택하는 미래’ 위원회는 ‘인구 급감과 초고령화’를 일본 경제의 과제로 제시하는 보고서를 내고, 50년 뒤 인구 1억명 유지를 중장기 국가목표로 채택하라는 제안을 계획이다. 대책은 파격적 출산ㆍ양육지원 확대 등을 담고 있다.
인구 유지와 관련해 명확한 정책목표가 설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 정부는 인구 감소가 성장, 재정, 사회보장 등 각 분야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13년 현재 1억2730만명인 일본 인구는 저출산ㆍ고령화가 계속될 경우 2060년에는 8600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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