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등 11개 기관이 민방위 훈련을 부실하게해 시정조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15일 민방위 훈련을 점검한 결과, 경찰청이 직원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거나 컴퓨터 전원을 끄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어 시정하도록 요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또 조달청과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에는 대피에 참가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해 훈계 조치를 요청키로 했다. 영업 차질을 우려해 민방위 훈련을 하지 않고 자체훈련으로 대체하는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등에 대해서는 관할 소방본부에 대책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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